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꺾여…9·13 대책 약발 먹혔다

  • 등록 2018-10-12 오전 11:21:40

    수정 2018-10-12 오전 11:21:4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3주 연속 주춤하고 있다.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둘째주(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8%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8월부터 급등, 9월10일에는 1%대 상승률까지 기록한 바 있으나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진정 상태에 들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은 0.15%, 수도권은 0.27%, 인천 제외 5개광역시는 0.06% 올랐다. 기타지방은 0.09% 하락했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용인 수지구(0.84%), 용인 기흥구(0.78%), 광명(0.68%), 고양 덕양구(0.65%), 동대문구(0.56%), 구리(0.56%), 강동구(0.55%), 서대문구(0.54%), 관악구(0.5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산(-0.14%), 인천 남동구(-0.12%), 평택(-0.12%), 용인 처인구(-0.09%), 안산 상록구(-0.03%) 등은 전주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12% 올랐다. 전국은 0.02%, 수도권은 0.05% 올랐으며 5개 광역시는 0.02%로 상승 전환했다. 기타지방은 0.03% 내렸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과천(0.50%), 동작구(0.43%), 구로구(0.40%), 강서구(0.33%), 송파구(0.28%), 수원 팔달구(0.25%), 종로구(0.23%), 관악구(0.17%)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산(-0.53%), 평택(-0.49%), 양주(-0.06%), 안산 상록구(-0.05%), 수원 영통구(-0.05%) 등은 전주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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