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이 미국 측 고위급 관료는 “지난 몇 개월간 교착 상태에 빠졌다가 중국이 무언가를 써서 냈다는 것은 좋은 신호”라면서도 “이 제안서에는 3가지로 분류된 142개 항목이 담겨 있었다. 중국은 이를 갖고 더 협상하기를 원하지만 관련한 사안들은 이미 협상이 진행됐거나 다소 제한적인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담긴 항목들은 양국의 무역 갈등을 해결할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라 미국 측이 수용할지는 회의적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무역전쟁 확산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