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회공헌재단 설립…두 번째 어린이 재활병원 세운다

넥슨재단 출범…2호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계획
브릭 기반 공헌사업 확대…글로벌 기부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정헌 대표 “넥슨재단은 고민의 결과…적극 지원할 것”
  • 등록 2018-02-27 오전 11:53:02

    수정 2018-02-27 오후 1:13:16

김정욱 넥슨재단 초대 이사장이 27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넥슨 제공)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넥슨이 사회공헌 재단을 세우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또 두 번째 어린이 재활전문 병원 설립 계획도 발표했다.

넥슨은 27일 판교 사옥에서 ‘넥슨재단’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했다. 넥슨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김정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부사장)이 맡았다.

넥슨 컴퍼니의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하게 될 넥슨재단은 이날 신규 사업으로 ‘제2어린이 재활병원건립’을 발표했다.

현재 재활이 필요한 국내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30만명에 달하는데 비해 전문 재활병원은 4곳에 불과하다. 특히 장애아동들에 대한 장기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은 앞서 넥슨이 투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하다.

넥슨은 서울 외 지역에 제2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립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기금을 기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브릭(Brick)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본격화 한다. 레고와 비슷한 모양인 브릭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놀이기구다. 넥슨은 지난해에도 국내외에 브릭을 기부해왔다.

넥슨은 브릭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사회공헌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별도의 재단인 ‘소호임팩트’도 세웠다. 소호임팩트는 넥슨재단과 협력, 브릭 기부 및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넥슨은 그간 진행해 온 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도 규모를 키워 운영할 계획이다. NYPC는 참가자들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소년 코딩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넥슨재단 초대 이사장인 김정욱 부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넥슨 재단을 의미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더 잘해야 한다는 넥슨의 결과물이자 의지”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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