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남북경협과 DMZ활용 방안 논의하는 자리 마련

31일 오후 프레스센터서 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18-10-26 오전 10:24:50

    수정 2018-10-26 오후 5:58:45

(사진=대진대학교)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대진대학교가 통일시대를 맞아 남북경제협력과 DMZ활용 방안 도출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대진대학교는 오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 추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이번 회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DMZ 발전 방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DMZ의 평화와 안보, 생태, 관광지대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 논의 및 미래상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2가지 세션 및 6개의 발제로 구성되며 접경지역 문제 및 통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DMZ의 미래’를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장동밍 중국 랴오닝대 교수, 강민조 국토연구원 위원이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연관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중국 일대일로와의 연계 △남북 접경지역의 국토이용 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세션은 ‘DMZ평화·생태·관광지대 조성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위원과, 이웅규 백석대 교수, 박은진 국립생태원 연구원이 △DMZ와 연관된 평화지대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생태환경 실태와 보전과제로 각각 주제발표할 계획이다.

이면재 대진대학교 총장(사진=정재훈기자)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장인 이면재 대진대 총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세계적 중무장 지역으로 존재해 온 DMZ의 변화와 미래상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DMZ가 통일 독일의 ‘그뤼네스 반트’에 이어 새로운 평화의 상징 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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