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장애아동 예술지원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개최

  • 등록 2018-09-11 오전 10:58:25

    수정 2018-09-11 오전 10:58:25

프로젝트A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작품.(사진=조아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조아제약(034940)은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인 ‘프로젝트A’ 전시회를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청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A는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아제약과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이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아동은 5명으로 5명의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작가가 참여했다.

최윤정 작가는 “아동과 수업을 진행할수록 장애와 비장애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미술이라는 언어로 아이가 가진 조형성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물을 완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프로젝트A는 장애아동에게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들이 사회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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