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김다미 협연

드보르자크 교향곡·협주곡 연주
  • 등록 2018-10-19 오전 11:11:04

    수정 2018-10-19 오전 11:11:0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동유럽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과 슬로바키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전주의 음악의 거장인 드보르자크의 음악을 가장 정통하게 계승하고 있는 악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드보르자크의 마지막 교향곡 ‘신세계’를 비롯해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 등을 연주한다. 협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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