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겨울이 다가온다. 옷장 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신발장. 특히 이번 겨울에는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한파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늘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발 끝부터 따뜻해지는 부츠 아이템을 소개한다.
| 사진=업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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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전체를 감싸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롱부츠는 겨울이면 늘 찾게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부해보일 수 있는 패딩과 함께 매치하여 각선미를 부각시키거나 미디 스커트나 롱 스커트와 함께 연출하여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에코(ECCO)의 쉐이프 45 포인티 슬릭(SHAPE 45 POINTY SLEEK) 부츠는 스무스한 레더와 텍스타일을 매치한 스타일로 어느 곳에나 코디하기 쉬운 하이컷 부츠다. 신축성이 좋은 텍스타일이 적용되어 종아리가 굵은 여성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우수한 프리미엄 가죽 안감과 가죽 인솔을 사용하여 겨울에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의 쾌적함을 지켜준다.
롱부츠는 신고 벗는 것이 불편해 꺼려진다면, 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의 앵클 부츠를 추천한다. 앵클부츠는 유행을 타지 않아 이미 신발장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터. 이번 겨울에는 날렵한 발 끝이 포인트인 에코(ECCO)의 쉐이프 포인티 발레리나(SHAPE POINTY BALLERINA)도 있다. V자 커팅이 멋스러운 스타일리시한 미드컷 첼시 부츠로,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거나 롱한 기장의 원피스에 스타일링하여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 에코 쉐이프 45 포인티 슬릭,에코 쉐이프 포인티 발레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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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코리아 마케팅의 이여란 과장은 “올해는 특히 이른 추위로 일찍부터 겨울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브랜드 정기 세일도 앞두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겨울시즌을 위한 아이템을 장만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