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외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U-20(유소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원 장소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있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는 색다른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을 가득 채운 전주시민들과 전주한옥마을 여행객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열기가 폴란드에서 뛰는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우승 염원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으로 국민이 대동단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