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기아대책과 필리핀 타클로반서 무료급식 지원

  • 등록 2019-02-18 오전 10:49:00

    수정 2019-02-18 오전 10:49: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BC카드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24명을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으로 파견했다.

해외봉사단은 ‘빨간밥차봉사단’ 8기 우수활동 인원 15명과 BC카드, KT IS, 스마트로 임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만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신축을 돕고 초등학생 480명들에게 무료로 배식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2014년 태풍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아대책과 함께 빨간밥차를 파견한 이후 6년째 현지 무료급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타클로반은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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