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원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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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원스쿨이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에 이어 11번째 외국어 학습 사이트인 ‘시원스쿨 아랍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원스쿨 아랍어는 아랍권 국가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기 위해 급하게 아랍어를 배워야 하는 직장인이나 수능 아랍어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 아랍어를 기초부터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학습 사이트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월 2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아랍어를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아랍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들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라며 “바쁜 직장인들도 매일 매일 꾸준히 아랍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강의당 평균 20분 분량으로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원스쿨 아랍어에는 △알파벳 △숫자 △동사 △시간 등 아랍어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아랍어 왕초보 탈출 1탄(33강)’이 있다. 또 아랍어 기초 문법을 바탕으로 △해석 △작문 △기본 실용 회화를 배울 수 있는 ‘아랍어 왕초보 탈출 2탄(25강)’ 강좌가 마련돼 있다.
한편 시원스쿨은 2006년 기초영어회화 강의 콘텐츠 제공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시원스쿨 태국어 등을 차례대로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