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 ICO 프로젝트 '인플리움' 중국 진출 추진

현지 파트너 '미스터코알라'와 MOU 체결
개인의 브랜드 퍼블리싱 기여 보상 플랫폼
  • 등록 2018-11-15 오전 9:55:30

    수정 2018-11-15 오전 9:55:30

왕지아먼(王嘉萌, 왼쪽) 미스터코알라 공동설립자 겸 CEO(왼쪽)와 최준호 엘솔컴퍼니 CEO(오른쪽)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엘솔컴퍼니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리버스 ICO(암호화폐 투자 공개모집) 서비스 업체인 엘솔컴퍼니는 중국 O2O(온·오프라인) 업체인 미스터코알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MOU를 통해 엘솔컴퍼니는 자신들이 개발중인 ICO 프로젝트인 ‘인플리움’을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현지 합작법인 설립, 사업 자문 상호제공,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플리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브랜드 퍼블리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나 행동을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이른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브랜드 퍼블리싱 에코시스템 플랫폼을 지향한다.

미스터코알라는 중국 화남 지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반의 O2O 기업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 등에 3000만 명의 회원과 40만 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올해말 홍콩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최고경영자(CEO) 겸 인플리움 창업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엘솔컴퍼니와 미스터코알라는 한중 양국 간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며 “한국 온라인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인 엘솔컴퍼니와 중국 내 오프라인 기반으로 구축된 미스터코알라가 만나 엘솔컴퍼니의 브랜드 퍼블리싱이 중국 및 세계 시장에 정착하는 것에 가속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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