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우수 의료진 확보로 진료 수준 '향상'

류마티스내과 신설 및 10명의 의료진 영입
  • 등록 2019-02-19 오전 11:23:45

    수정 2019-02-19 오전 11:22:4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박진식 이사장)이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총 10명의 진료과장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또한, 3월 이후에도 다수 센터에 의료진을 증원하여 보다 세분화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류마티스내과 신설로 원인이 불분명한 관절통이나 근육통, 근육염, 혈관염, 통풍 등 류마티스질환에 특화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병희 병원장은 “각 전문분야별 풍부한 임상경험과 경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별/진료과별 협진으로 정확한 치료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내실을 다져 궁극적으로는 환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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