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욱 박사, 신개념 재테크 ‘내 사주에 재물운이 있을까?’ 출간

"재물운을 읽고 재테크 하라"
  • 등록 2018-10-19 오전 11:30:35

    수정 2018-10-19 오전 11:37:3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똑같은 주식, 똑같은 부동산을 샀는데 돈을 버는 사람이 있고 돈을 잃는 사람도 있다. 하루아침에 파산한 투자 전문가가 있는 반면 아무것도 모르고 사둔 주식이나 부동산이 폭등해 부자가 된 초보 투자자도 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10만 초보 투자자를 고수의 길로 이끈 강병욱 박사는 모두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재테크의 비밀을 명리학으로 풀어낸 ‘내 사주에는 재물운이 있을까?’를 출간했다. 이 책은 명리학에서 말하는 ‘재물운’을 찾아내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정주영 회장 등과 같은 유명한 부자들의 사주팔자 분석을 통해 소개한다.

저자가 말하는 투자의 핵심은 자신의 재물운을 읽고 그 재물운에 맞춰 투자의 정도와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다. 명리학에서는 길한 것은 취하고 흉한 것은 피하며, 자신의 분수를 알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운명을 읽고 운명의 흐름에 대비하는 것이 명리학의 핵심인 것이다.

재테크는 결국 타이밍이고, 이 타이밍이 명리학에서 말하는 재물운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재물운을 읽고 재테크를 하는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재물운이 좋을 때는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재물운이 나쁠 때는 보수적인 투자로 재산을 지켜야하는 것이다. 더불어 자신의 운명에 주어진 재물운의 크기를 알고 그 크기에 만족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운명 맞춤형 재테크’ 전략이 된다.

그렇다면 내 사주에서 재물운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저자는 몇 가지 패턴만 파악한다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강 박사는 “우선 자신의 사주팔자를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분석해 보라”며 “이 책이 사주명리를 이용해 재물운을 찾고, 재물운의 변화에 따라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책이 부자로 향하는 첫 관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란 얘기다.

한편 투자론을 전공해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강병욱 교수는 투자·재테크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한화증권과 ING베어링스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가천대와 세종사이버대에서 투자·재테크 분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KBS와 한국경제TV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한국금융연수원 재테크 전문 강사, 키움증권 채널K 앵커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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