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예술해커톤' 성료…블록체인 기술 가능성 확인

예술인 소통창구 'dApp' 개발 용솟음팀 최우수상
청중평가단 참여형 '암호화폐 거래소' 첫 시도
  • 등록 2018-11-09 오전 10:15:34

    수정 2018-11-09 오전 10:18:11

지난 3일과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예술해커톤: 블록체인과 문화예술’ 경진대회 장면(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 3일과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한 ‘예술해커톤: 블록체인과 문화예술’ 경진대회에서 예술인의 소통창구인 ‘dApp’을 개발한 용솟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솟음팀의 ‘dApp’은 일명 ‘대나무숲’으로 알려진 익명 게시판을 모티브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순수 예술인의 소통창구다. 우수상은 독자와 작가간 오픈 W2C 플랫폼을 개발한 동화팀, 머신러닝 기반 대중무용 저작권 보호 플랫폼을 개발한 아트파머팀이 수상했다.

이번이 8회째인 ‘예술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 인디 아티스트 육성 플랫폼, 예술작품 평가 데이터 토큰 보상 프로젝트, 블록체인을 이용한 문화예술 모금 플랫폼 등 총 9개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번에는 청중평가단의 참여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처음 시도하기도 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창업 실현화를 위한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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