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임플란트 '2019 iF 디자인상' 수상

  • 등록 2019-02-18 오전 10:57:48

    수정 2019-02-18 오전 10:57:48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세계 1위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위스 스트라우만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모듈러 카세트로 임플란트 키트의 심미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인정받아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산업 및 건축분야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에는 50개국 64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스트라우만은 2년간 50여명의 사용자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임플란트 키트를 개발했다. 고객의 진료 워크 플로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제품은 3월 1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는 올해 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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