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인재 육성방안 기업에 묻다..이진규 차관 간담회

  • 등록 2018-06-19 오전 11:55:15

    수정 2018-06-19 오전 11:55: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차관이 19일 오전, 판교 테크노벨리 글로벌R&D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할 인재의 성장 및 지원 정책 확정을 위해 바이오, 나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유망산업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코오롱생명과학, 3D팩토리, 벤타VR, 블로코,위즈네트, 테너지, 셀바스AI, 옵트레인, 카오스재단, 페스카로, 드림스퀘어 등의 대표이사나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 역량을 갖춘 4차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기존 인재에 대해서 역량제고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간담회에는 4차인재 성장·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부처(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등)와 4대 과학기술원도 참석했다.

기업들은 이공계 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시스템 혁신, 대학(원) 졸업생의 역량과 기업 기대 수준간 미스매치 해소, 재직자 교육 강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대 과학기술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향후 학부생 및 석박사생 교육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무학과 무전공 제도 운영, 4차 산업혁명 D.N.A(Data, Network&AI) 교육 강화, 미래 대학 강의모델 제시 등 교육혁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규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함으로,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4차인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 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공계 대학교육 혁신 등을 포함한 4차인재 성장·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개진된 기업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7월중에 실효적이며 체계적인 4차인재 성장 및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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