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기료 1억? 이샤 암바니 집, 야간에도 '반짝반짝'

  • 등록 2018-12-13 오후 12:41:23

    수정 2018-12-13 오후 12:41:23

무케시 암바니의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이 열린 집. 사진 속 고층 타워 중 왼쪽에서 세 번째 건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아시아 최대 부호인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무케시 암바니(61)의 딸 이샤 암바니(27)가 최근 결혼했다.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자 무케시 암바니의 대저택인 ‘안틸리아 타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도 뭄바이 남부의 알타 마운트로드에 있는 이곳은 영국 버킹검 궁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집으로 평가된다.

27층 건물이지만 층고가 높아 실제 높이는 60층 건물과 비슷하다. 야간에도 멀리에서도 보일 정도로 환한 불빛이 나오는 이곳의 한 달 전기료는 700만 루피(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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