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노래` 밴드 서율, 대통령의 서재 북콘서트 특별공연

  • 등록 2017-06-28 오후 12:25:08

    수정 2017-06-28 오후 12:25:0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책의 노래’라고 알려진 밴드 ‘서율’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대통령의 서재 북 콘서트: 도서관인과 함께’에 참여해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1번가 행사장 내에서 ‘책 읽는 대통령이 보고 싶다’를 주제로 개최된 북콘서트는 정부가 도서관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진흥활등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북콘서트로, 토론과 정책토크는 물론 서율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더해져 참가들은 물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밴드 서율은 시 노래, 낭독극, 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문학과 대중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봄길’과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에 곡을 붙인 노래를 선보이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대통령의 서재’ 북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밴드 서율은 28일 서울 은평구가 주최하는 ‘저녁의 시음(詩音)회’에 참석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번동 문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진행되며, 밴드 서율은 음악적 정서를 노랫말로 삼은 시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를 결합한 북콘서트로 시와 소설과 음악과 무용의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합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문예콘서트 관계자는 “밴드 서율은 우리의 아름다운 시와 문학을 예술적인 음악으로 승화시켜 대중이 더욱 가까이서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음악을 통해 시를 대중적으로 되살려내고, 공연을 본 사람들이 가까운 동네책방이나 도서관에서 음악으로 만난 작품을 실제로 만나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 서율은 오는 7월 8일, 경남 고성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문예콘서트 주관 ‘문태준 시인과 함께하는 2017 북콘서트, 저녁의 시음(詩音)회’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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