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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된 김용택 시인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왼쪽 페이지에 시 원문을, 오른쪽 페이지엔 독자들이 따라 쓰도록 만든 필사 시집이다. 네오랩컨버전스의 스마트펜 ‘네오스마트펜’으로 필사하면 디지털로 실시간 전송돼 스마트폰, PC 등에 필사본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메신저, 메일 등으로도 공유할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손글씨가 담긴 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쓴 내용을 스마트폰에서 수정할 수 있고 손글씨 과정을 녹화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