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랑스 본사인 페르노리카는 전사적 경영전략인 ‘변화와 촉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 달성을 추진해왔다.
페르노리카는 플라스틱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참여했다. 유엔환경계획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이 공약을 바탕으로 페르노리카코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 지사들은 환경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아이템 소비 감소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유엔 글로벌 컴팩트 리더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한 환경보전활동을 포함해 알코올 오남용에 맞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간존중경영 등으로 구성된 여덟 가지의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페르노리카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알렉산더 리카(Alexandre Ricard)는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은 예전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지만 이제는 더욱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주어진 자원을 소중하게 다루며 책임 있는 소비를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