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기존 가맹점 서비스 추가·변경,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간편 신청 시스템 마련..7일→50초 내로
신규가맹점 전자계약 시스템 호응에 대상 확대
  • 등록 2019-01-04 오후 3:00:25

    수정 2019-01-04 오후 3:00:2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전자결제(PG) 대표업체인 KG이니시스(035600)는 온라인을 통해 가맹점 서비스 추가와 변경이 가능한 온라인 간편 신청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결제 가맹점이 계약 추가나 변경을 우편 대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신규 가맹점 계약시 전자계약을 도입한 이후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가맹점 대상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가맹점이 서비스 변경이나 추가를 원할 때 직접 서류 작성 후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전달해 길게는 5일 이상 걸리던 소요기간을 50초 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KG이니시스 가맹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추가·변경이 가능해졌으며, 이용 방법도 가맹점 관리자 페이지에서 약관 동의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쉬워졌다는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난 전자계약서비스에 이어 이번 온라인 간편 신청 시스템도 업계 최초로 도입되었다”며 “KG이니시스는 앞으로도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가맹점의 편의와 불편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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