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

기재부, 총 11개 건축물 시상
  • 등록 2018-12-14 오후 3:00:00

    수정 2018-12-14 오후 3:00:00

‘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받은 국세청 마포세무서.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세청 마포세무서 청사가 기획재정부 ‘2018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올랐다.

기재부는 14일 국세청 마포세무서 대강당에서 ‘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을 열고 이곳을 포함한 11건의 국유재산 우수건축물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하는 공공청사의 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4회째인 올해는 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관·산·학 전문가 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국세청 마포세무서 사옥은 지난해 준공항 건축물로 공간 활용을 효율화한 디자인과 휴식공간 조성을 통한 업무환경 개선, 공공통행료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편익 증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대형(100억원 이상) 부문에서 해경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중형(10억~100억원) 부문에서 통계청 안동사무소, 소형(10억원 미만) 부문 경찰청 제주동부 아라파출소가 각각 받았다.

7개 우수상은 △외교부 주캄보디아(대)청사, 관저와 경찰청 강남경찰서,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이상 대형),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거창사무소(이상 중형), 경찰청 포항북부 양덕파출소, 산림청 흥전국유림 서석경영팀, 해경청 한진출장소(이상 소형)이 각각 수상했다.

박성동 국장은 “‘건축은 제3의 피부’라는 말처럼 공공건축은 국민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며 “훌륭한 외관과 주민 편익시설을 갖춘 건축물이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유재산 가치 증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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