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2] 박근혜 펀드 출시 하룻만에 200억원 육박 (상보)

  • 등록 2012-11-27 오후 6:17:24

    수정 2012-11-27 오후 8:47:05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이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한 ‘약속펀드’가 출시 하룻만인 27일 200억원에 육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약속펀드에 들어온 돈은 186억6743만원, 실제 입금자는 843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서병수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간혹 고액참여자도 있지만 1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참여자가 대다수”라며 “이런 속도라면 내일 쯤(28일)은 마감이 될 수도 있다는 예감이 든다. 깨끗한 선거 자금 모집에 동참한 모든 분의 뜻을 받아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약속펀드는 지난 26일 선거비용 상한액의 45% 수준인 250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현재 참여자 수는 1만명이 넘고 그 중 실질 입금자는 8434명으로 1인당 평균입금금액은 221만 3000여원이다.



지난달 2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이 내놓았던 ‘담쟁이 선거펀드’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인 57여만원보다 4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당시 담쟁이 펀드는 출시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모두 모았다.



약속펀드의 이자는 연 3.10%로 담쟁이펀드보다 0.01% 포인트 높다. 펀드 원금과 이자는 선거 후인 2013년 2월 28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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