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풍진 유행..."됴쿄, 지바현 등 30~40대男 재발"

여행 4~6주 전 예방접종해야
풍진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 자제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
  • 등록 2018-10-12 오후 1:52:58

    수정 2018-10-12 오후 2:04:4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 접종이 필요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방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해 미접종자의 경우 여행 4주~6주 전 미리 예방 접종을 하고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또 풍진 면역 증거가 없는 임신부는 임신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크다며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풍진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는 게 중요하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한 뒤 4∼6주 후 출국하는 게 필요하다.

일본의 풍진 지역별 발생 현황(2018. 1주∼ 38주) 사진=질병관리본부
일본에서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지난 7월 말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에서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다시 돌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풍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은 지난 9월 기준 국내 풍진 환자는 2명으로 보고됐고,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풍진 퇴치 국가로 인증받았다.

풍진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특정 질병이 유행한 국가를 방문한 후에는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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