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더오름, 서울프로폴리스와 '프로폴리스 개발·마케팅' MOU 체결

  • 등록 2019-01-18 오후 3:25:38

    수정 2019-01-18 오후 3:25:38

교원더오름 생활문화사업본부 류승진 본부장과 서울프로폴리스 김하동 부사장(사진=교원더오름)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교원더오름은 서울프로폴리스와 교원더오름 비즈니스센터에서 프로폴리스 신제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협력과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마케팅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서울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제품에 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원더오름의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고 수준의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확대 개발할 수 있도록,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프로폴리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연구소기업으로 해당 업체가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6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역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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