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가구산업 발전 이끌 보조사업자 모집

  • 등록 2019-01-22 오후 12:12:26

    수정 2019-01-22 오후 12:12:26

(사진=경기도청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의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 육성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주 사무소가 경기도에 있고 관련 전문인력과 수행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인 섬유·가구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등록 민간단체, 연구·공공기관 등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가 추진하는 섬유분야 5개 사업(총 13억8000만 원)과 가구분야 1개 사업(총 1억5000만 원)에 참여,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섬유분야 5개 사업은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섬유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 △섬유기업 현장기술돌봄이 지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학생복 디자인개발 및 보급 활성화고 가구분야는 제5회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개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섬유분야 30일, 가구분야 3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제노동실 특화산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 사업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섬유·가구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섬유·가구 기업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섬유·가구 기업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섬유산업은 전국 대비 58%(10인 이상 사업체)를 차지하고 있는 니트산업 중심지이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은 편직(니트)과 염색가공 중심으로 섬유산업 최대 집적지며 가구산업은 전국 대비 제조업체수의 35.5%(1인 이상 사업체), 44.7%가 종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 특화산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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