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이드] TV 속 영상이 작품이 되는 디지털 퍼니처

  • 등록 2013-01-15 오후 5:44:03

    수정 2013-01-15 오후 5:44:03

[이데일리TV 배재억 PD]

-디지털 방송으로 전화되면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지향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능동형 예술작품

-디지털 퍼니처는 미래의 미술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지만 예술문화만큼은 아직 아날로그의 영역이다. 직접 그리고 만든 그림이나 조각 작품을 눈으로 밖에 볼 수 없던 기존의 예술문화. 하지만 그 틀을 깨는 특별한 전시회가 있다고 한다.

서울 시 중구 아트센터‘나비’에서 열리는‘디지털 퍼니처’란 전시회는 이름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과 태블릿PC 그리고 PC와 노트북, 스마트TV를 총칭하는 용어다. 전시된 디지털 기기는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물질적인 제약을 상당 부분 해소했는데, 현실에서 불가능했던 생각들을 시각적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됐다.

텔레비전이 액자가 되어 관람하는 사람의 얼굴이 작품이 되기도 하고, 움직임이 없던 그림이 아닌 내용을 담은 영상 자체가 작품이 되기도 한다. 홀로그램을 이용해 컬러의 한계를 극복한 그림이 탄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미술관에 적혀 있는 ‘작품에 손대지 마시오’가 여기서는 ‘작품에 손을 대주세요.’로 바뀌어 있는데, 관객이 참여해야 진정한 작품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에 QR코드를 삽입해 관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아트는 예술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로 개개인마다 자신의 채널을 갖춰가는 상황에서 팟캐스트를 통해 촬영한 영상 또한 디지털 아트로서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사무실에서 PC로, 집에서 TV로, 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아트를 감상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미래의 디지털 아트를 체험 할 수 있는 ‘디지털 퍼니처’ 전시회. 밀착 디지털 현장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이데일리TV <경제와이드>(진행 경동호, 김경화)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본방), 밤 11시(재방)에 전해드리는 경제매거진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쇼룸]은 화요일마다 발빠른 IT정보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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