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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스트빌리지는 1980년대 세계 미술의 본거지가 됐던 지역으로, 현재 세계 최고가 작품으로 거래되는 장-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같은 작가를 비롯한 수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한 곳이다.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작품들은 기존 미술애호가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리얼컬렉션은 전통 미술의 느낌을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여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예술 컬렉터들이 NFT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울산국제아트페어를 통해 공개된 리얼컬렉션의 작품들은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원화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일부 작품은 작품이 담긴 디지털 액자 그대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5000만 원이 넘는 작품부터 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작품까지 다양하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레지스NFT는 아트 갤러리와 콘텐츠 보유 기업 등을 대상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작가, 갤러리, IP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