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추석 연휴기간 현장 안전점검 시행

  • 등록 2018-09-21 오후 12:45:42

    수정 2018-09-21 오후 12:45:42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발전시설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영진이 전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23일 호남화력본부를 방문해 재난안전사고 대비 상태와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대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오철 기술본부장, 표영준 사업본부장, 이승현 기획본부장, 박상준 발전처장도 각각 당진화력(21일), 울산화력(26일), 일산화력(21일), 동해화력(21일)을 방문해 추석연휴 대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교대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강화 계획 수립 △비상대응 상황실 운영 △사업소 취약시설 자체 안전점검 △유관기관 비상협조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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