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의 산업생태계 적응 돕는 포럼 구성

  • 등록 2019-01-22 오후 12:35:26

    수정 2019-01-22 오후 12:35:26

지난 17일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산업문화 정착을 지원한다.

도는 스타트업 등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포럼을 구성하고 지난 1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혁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경기도 혁신산업포럼 시즌1’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지원공간의 효율적 운영방안 △창업 민간투자 확대방안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매회 포럼에는 경기도와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창업 기업가, 학계 등 20명 내·외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정리해 ‘포럼 시즌1 결과보고서’를 작성, 향후 창업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시즌1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 예정인 ‘포럼 시즌2’ 발전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17일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첫 포럼은 ‘창업공간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은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라는 경기도 5대 도정목표 실현의 일환”이라며 “경기도의 창업정책 발전을 위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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