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셧다운 길어지면 美경제에 타격 줄 것"

  • 등록 2019-01-18 오후 3:35:21

    수정 2019-01-18 오후 3:35:2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연장이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가늠하는 것은 다소 이르지만, 오래갈수록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지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의 셧다운은 27일째로, 사상 최장 기간이다. 이 탓에 약 80만명의 공무원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IMF는 오는 21일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새로운 추정치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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