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vs 비정규직?…10년 후 세계인구 절반이 `프리랜서`

[경제용어] 긱 경제(gig economy)
  • 등록 2019-02-20 오후 1:11:59

    수정 2019-02-20 오후 1:11:59

[이데일리 김민화 기자] 세상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만 있을까요?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10년 후 세계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회사가 만나 그때그때 근로계약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모델, 프리랜서나 독립계약자, 임시직 등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컬어 `긱 경제(gig economy)`라고 합니다.

`긱 경제`는 2009년 우버 등장으로 부상한 용어입니다. 기업이 필요할 때마다 근로자와 계약해 일을 맡기는 단기 고용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현상으로 노동시장 유연성은 크지만, 안정성은 취약합니다. ‘긱’(gig)이란 말은 재즈계에서 단기 고용된 연주자의 공연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관련 기사 ☞ 대세는 프리랜서…정규직이 꼭 답일까 / ☞ 사회적대화로 갈등 풀었다…탄력근로제 6개월로 확대(종합) >

[본 카드뉴스는 tyle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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