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이 2019년 제2차 소장품 공개구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장품 공개구입에는 일반 민속자료를 비롯해서 2019년 특별전과 관련한 바다 어업 및 해양문화 관련 자료와 활용도가 높은 미소장 분야 자료를 중심으로 구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고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서류접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고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3차의 평가위원회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