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최고경쟁률 341대 1

  • 등록 2019-11-28 오후 2:06:05

    수정 2019-11-28 오후 2:06:0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태영건설이 지난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최고 341대1이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9714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86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 경쟁률은 3가구 모집에 1024명이 청약접수한 전용면적 84㎡D가 가장 높았다. 전용 84㎡C는 223대1, 전용 84㎡B는 210대1을 기록하는 등 전용 84㎡ 아파트의 인기가 재확인됐다. 공급수가 25가구로 가장 많았던 전용 59㎡B는 전체 청약자 절반 가량인 4414명이 몰리며 1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흥행이 예고됐다. 2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총 26가구 모집에 2126명의 청약자가 몰려 81.77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전용 59B㎡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는 8가구 모집에 1355명이 접수해 169.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 관계자는 “최근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에서 가파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가 이어져 신규 공급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것 같다”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분양가가 3.3㎡당 2673만원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약 3억원 저렴한 편”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모든 타입이 1순위(당해)에서 마감된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8가구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 모델하우스 모습(사진=태영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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