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4`·`넥서스10`, 출시 첫날부터 인기몰이

(상보) 호주-영국 등서 30분만에 초기물량 동나
가격 경쟁력 탁월..7개국서 온라인판매 개시
  • 등록 2012-11-13 오후 11:22:35

    수정 2012-11-13 오후 11:22:35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LG전자(066570)삼성전자(005930)가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4`와 태블릿PC인 `넥서스10`이 출시 첫날부터 초기 물량이 동나는 등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넥서스4` 구입이 불가능한 상태다. `구입`버튼 대신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있다.
13일(현지시간) 슬래쉬기어 등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호주 등 해외 7개국에서 첫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LG전자의 `넥서스4`와 삼성전자의 `넥서스10`이 출시하자마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이날 오전부터 판매가 시작된 호주에서는 개시 30여분만에 `넥서스4`, `넥서스10` 두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또 영국에서는 `넥서스4`의 8기가바이트와 16기가바이트 버전 모두 판매 30분만에 초기물량이 모두 소진돼 `구글 플레이`에 접속해도 제품을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품 구입 아이콘이 사라졌고, 일단 구입하겠다는 의사 표시만 가능한 상태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넥서스10`도 이날 아침부터 판매에 들어가 32기가바이트 모델이 이미 바닥난 상태다. 다만 16기가 모델은 아직도 319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LG `넥서스4`는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첫 레퍼런스폰으로, 안드로이드 OS `젤리빈`을 처음 적용했다. 4.7인치 크기의 트루HD IPS 플러스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넥서스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GB) 램을 내장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면서도 웹 브라우징, 3D 그래픽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넥서스10`은 최고 해상도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2 젤리빈을 지원한다.

이같은 제품의 성능은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높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넥서스4`는 8기가바이트 모델이 239파운드이고 16기가 모델이 279파운드로, 529파운드에서 시작되는 애플 `아이폰5`와 비교하면 반값에도 못미친다. `넥서스10` 역시 애플 `아이패드`보다 100파운드 이상 저렴하다.

이 제품들은 이날부터 미국·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스페인·호주 등 7개국에서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데 이어 다음달 말부터는 유럽·북미·중남미·아시아·CIS·중동 등의 일반 매장에서도 차례로 출시된다.

앞서 지난 3분기중 대만의 PC 제조업체인 아수스가 구글과 함께 제조한 첫 레퍼런스 태블릿PC `넥서스7`도 출시 초기 한 달에 50만대 정도 판매되다가 최근 한 달에 100만대나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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