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산후조리원 아이 영상 서비스 강화위해 아이앤나와 제휴

인공지능 통해 당일 최신영상 제공 서비스 강화
  • 등록 2018-10-22 오전 11:43:59

    수정 2018-10-22 오전 11:43:59

박용주 아이앤나 사업총괄이사, 조혜정 메종드마망 산후조리원 원장, 조보형 SK브로드밴드 부장이 기술제휴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이앤나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영상을 원격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IP카메라 솔루션 업체인 아이앤나와 손을 잡았다.

22일 SK브로드밴드와 아이앤나는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캠을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 하고, ‘남양베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다. 현재 전국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의 핵심기술은 SK클라우드캠 이용고객들이 이용시간 언제나 아기를 볼 수 있도록 아이앤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산후조리원마다 각기 다르게 운영하는 이용시간을 자동으로 구분하고 처리해 당일 최신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시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주로 보안 감시용으로 쓰이던 CCTV가 클라우드캠 만이 가지고 있는 API 형태로 남양베베 어플리케이션에 제공되어 ‘보고 싶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미디어 서비스로 치환됨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CCTV 영상이 남양베베를 통해 반응형 플랫폼으로 진화됨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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