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대학 의예·경영 예상합격선…국·수·탐 281점↑

서울대 의예 300점 만점에 294점 받아야 합격 가능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경영 280~286점으로 예측
  • 등록 2018-11-16 오후 1:02:14

    수정 2018-11-16 오후 1:33:50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과대학에 합격하려면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이 290점은 넘어야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수능 원점수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추정한 합격선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 주요 대학(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발표했다.

수능 원점수 기준 서울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 점수가 294점은 돼야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0점 △고려대 의대 288점 △이화여대 의예 286점 △한양대 의예 285점 순이다.

인문계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286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대 인문과학계열 284점 △연세대 경영 281점 △서울대 지리학 281점 △고려대 경제 280점이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와 고려대 사회·사이버국방은 각각 275점이 합격선으로 예측됐다. 이어 연세대 영어영문 274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274점, 서강대 경영학부 272점, 한양대 정책 272점, 경희대 한의예 272점, 이화여대 인문 271점, 서강대 인문계 270점,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270점, 한양대 정치외교 270점, 중앙대 사회과학 270점, 한국외대 LD학부 270점 순이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269점), 중앙대 인문(267점), 연세대 산업공학(264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264점), 한양대 에너지공학(264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263점), 중앙대 공과대학(260점)도 260점은 넘어야 합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대학·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국어, 수학, 탐구영역 2과목의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 자료: 메가스터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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