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초대석]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 등록 2018-11-21 오전 11:23:47

    수정 2018-11-21 오전 11:23:47

이제훈 회장. 이데일리초대석 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C&B 공정태 PD]오늘(21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진행 허영섭)에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의 이제훈 회장이 출연한다. 재단은 1948년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 한국지부로 설립되어 지난 10월 70주년을 맞이했고, 이 회장은 2010년 8월 취임 후, 현재까지 재단을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해서 아동복지·아동권익신장을 위한 국제포럼과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를 개최했고, 재단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70주년 기념 역사자료관도 개관했다“고 말했다.

재단에서 어린이를 지원하는 절차에 대해서 이 회장은 “여러 기관들을 통해서 제보를 접수한 후, 재단 직원(사회복지사)이 현장을 방문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대상 결정을 내리게 된다”며, “현재 국내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가 6만 명,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어린이는 국내외 1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 마을’에서 중증장애아를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데, 매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재단에서는 750여 곳의 학교 인근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설치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학교 인근 ‘금연구역 설정’을 위한 청원운동도 실시해서 어린이 건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재단에서 사용하는 비용에 대해서 “(모금을 통한)후원금의 약 10% 정도를 운영경비로 사용하고, 건물 임대수익 등을 활용해서 경비를 충당하고 있다”며, “재단은 지난 70년 동안 한차례의 문제도 없이 회계관리를 하고 있고, 2016년도에는 제8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재단의 내년 계획에 대해서 이 회장은 “아동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바꿔주는게 중요한 과제라며, 재단은 ‘아동 옹호’를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현재 전국에 아동옹호센터 8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데일리초대석은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시간>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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