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여야 대표 靑회동 여부에 “현재 논의 중”

24일 김의겸 대변인 춘추관 정례 브리핑
판문점선언 비준에 “대승적 차원의 비준 동의 협력 요청할 것”
  • 등록 2018-10-24 오전 11:44:15

    수정 2018-10-24 오전 11:44:1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24일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을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서 갈등 사안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답했다.

다만 야당에 공식 제안을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다”며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을 둘러싼 야당의 반발 기류에는 “야당의 협력을 요청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비준 동의안을 해결해 줄 것을 다각도로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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