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곳 멈춰세웠다

24일부터 순차적 휴관키로
덕수궁 등 3곳은 이미 휴관
  • 등록 2020-02-24 오후 2:03:59

    수정 2020-02-24 오후 2:08:2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체부 소관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24개 기관에 대해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날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과 국립현대미술관 2개관(과천, 청주), 국립중앙도서관 2개관(본관, 어린이청소년)이 잠정 휴관에 돌입한다.

오는 25일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3개관(경주, 광주, 전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이 잠정 휴관할 예정이다. 재개관 여부는 ‘코로나 19’ 확산세의 진정 여부에 따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3곳은 이미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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