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25.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4월 1일까지다.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금탄경제개발구 내에 위치한 북전애사특(강소)과기유한공사는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2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30만㎡ 부지에 7.5기가와트시(GWh) 규모를 갖추고 일반 전기차 연산 25만대 분량의 배터리를 양산하게 된다.
엠플러스는 올해 국내외 기업들과 98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5%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