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스타트업 대상 보안 가이드라인 제작

  • 등록 2019-01-16 오후 12:20:25

    수정 2019-01-16 오후 12:20:2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의 보안 역량 확보를 돕기 위해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조사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등으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이 3021억원에 달했다. 이에 KISA는 과기정통부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 점검 항목 △실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및 예방법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보호 사이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준비 및 운영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안내사항을 담았다. KIS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버전을 내려 받거나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신화수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KISA는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힘써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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