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첫 女 부이사관 홍미루 재정계획담당관

  • 등록 2019-04-23 오후 2:14:55

    수정 2019-04-23 오후 2:14:55

홍미루 부이사관 [사진=방위사업청]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 이후 13년만에 첫 여성 부이사관이 배출됐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인사발령으로 재정계획담당관 홍미루(45)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홍 부이사관은 2002년 행시45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원가검증팀장, 피아식별장비사업2팀장, 조직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방위사업청은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나 장비에 대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남성 중심의 조직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여성 직원들의 비중과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과 관련업체로부터 방위사업청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위사업청 내 전체 공무원의 32.1%가 여성공무원이다. 홍 부이사관은 방위사업청의 여성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다.

홍 부이사관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성과를 제고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관리자로서 방위사업청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이날 전략무인기사업팀장 한경수 기술서기관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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