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거액익스포저 관리시스템' 구축

"기업 현안 발생시 적시에 익스포저 파악"
  • 등록 2019-02-12 오전 11:20:32

    수정 2019-02-12 오전 11:20:32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NH농협은행은 거액의 익스포저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거액익스포저 관리시스템(NH-LEMS·Large Exposure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포저는 특정 금융회사와 연관된 위험노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말한다. 예컨대 A사 관련 익스포저라고 할 경우 A사와 거래에서 손실 발생이 가능한 금액이다.

NH-LEMS은 2020년 도입 예정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거액익스포저 관리 규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또 이슈가 되는 기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개별 기업의 현안이 발생했을 때 익스포저 현황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익스포저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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