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슈퍼주니어 최시원 선정

세련미·친근한 이미지 긍정 평가
"미술 도시 광주·한국 알리기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3-03-27 오후 4:10:16

    수정 2023-03-27 오후 4:29: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광주비엔날레는 내달 7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최시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오는 4월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광주비엔날레재단).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최시원은 18년 동안 가수와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해왔다. 그는 세련미와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여러 관람객 층을 아우르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평가받았다.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는 2012년 이병헌·임수정, 2014년 정우성, 2016년 현빈, 2018년 진영이 참여한 바 있다. 최시원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미술의 도시 광주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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