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낙폭 커져…1.6% 하락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여전
전기전자·서비스업↓…시총 상위종목 약세
  • 등록 2018-12-06 오후 2:57:58

    수정 2018-12-06 오후 2:57:5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1.6%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으로 무역협상이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처럼 보였으나, 화웨이 창업주 딸의 체포 소식에 양국 간 협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5.22포인트(1.68%) 내린 2066.09를 기록 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조598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1조5400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572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80억원 순매수, 비차익도 2468억원 순매도 중으로, 전체 228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서비스업, 종이·목재, 유통업, 비금속광물, 증권, 제조업 등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과 운수장비만 유일하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포스코(005490) 네이버(035420) SK(034730) LG생활건강(05190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KT&G(033780)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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