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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이같은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해 받은 영수증을 가지고 제1터미널이나 제2터미널 출국장 행사부스를 방문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1·2터미널 3층에 설치된 홍보장식에서 면세점 로고인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보이게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여행객도 포함한다.
면세점에서 300달러(33만9000원)나 600달러(67만8000원) 이상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각각 1만원, 2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1·2터미널 여행객을 합쳐 하루 30만원 상당(15~30명)까지 선불카드를 선착순 지급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한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블루투스 이어폰), 스타벅스 커피 제공권 등을 증정한다. 참가자는 해시태그로 ‘인천공항면세점’을 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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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행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