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경보 "면역관리 빨간불" 단백질 섭취량 늘려야…

  • 등록 2015-06-05 오후 5:58:00

    수정 2015-06-05 오후 5:58:00

[뉴미디어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41명까지 늘고 격리대상이 1,820건으로 급속히 증가하며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메르스는 포유류와 조류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를 지칭한다.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감염되면 호흡기 질병(감기), 심부전 이상, 소화기 이상을 겪게 된다.

메르스의 치사율이 높은 것은 위 증상 중 심부전 이상과 호흡기 질환이 취약환자(노인과 아이)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의 사망이 제법 빨리 발생한 이유 역시 환자들이 감염된 곳이 병원이었고, 그 환자들이 모두 호흡기가 좋지 못한 취약 환자였기 때문이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발병 여부는 바이러스와 우리 몸의 전투력 중 어느 쪽이 우세한가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메르스예방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영양분 가운데서도 단백질은 면역력의 기본이 된다. 우리 몸 면역계의 항체, 림프구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세포가 생성되지 않아 몸을 허약하게 만든다. 단백질은 흔히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계란, 생선, 우유, 두부 등에 주로 함유돼 있다.



완전식품인 계란의 경우 모유 다음으로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방법이 손쉬울 뿐아니라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 즐길 수 있어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 계란찜의 응용 버전 '계란두부찜'

 

계란을 주원료로 요리할 수 있는 메뉴로는 대표적으로 계란두부찜을 꼽을 수 있다. 계란찜의 응용 버전인 ‘계란 두부찜’은 밥 반찬을 넘어 든든한 한끼로 손꼽히는 메뉴다. 조리방법 역시 간단하다. 계란을 푼 물에 약간의 소금간을 하고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고 뚝배기로 끓여내면 완성되는 것.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계란을 풀어낼 때 체에 걸러주고, 간을 줄이고 싶다면 소금 대신 청양고추를 작게 다져 넣으면 된다.

◆ 간편한 핑거푸드 '계란초밥'

 

계란 고명을 얹은 계란 초밥은 모양도 예쁘고 먹기에도 간편하다. 계란 초밥의 핵심인 고명은 계란에 설탕, 물을 적당량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식용유나 버터를 살짝 바른 팬에서 지단처럼 말아내면 된다.

어느정도 식은 계란 지단을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 초밥에 올리고 흩어지지 않게 김으로 고정해주면 모양도 예쁘고 식욕도 자극하는 핑거푸드가 완성된다.

◆ 홈메이드 푸딩 '계란푸딩'

 

계란푸딩은 계란과, 시럽, 우유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다. 조리를 위해 가정 먼저 계란과 흰자를 분리하고 거품기로 풀어 놓은 후 설탕을 넣은 우유를 데워 준비한다. 계란 노른자와 데운 우유를 섞고 체에 여러 번 걸러 부드럽게 한다. 종이컵에 시럽을 먼저 넣고 그 다음 계란+우유를 넣어 30분간 찐 뒤 냉장으로 1~2시간 굳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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