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도시는 어떻게 바뀔까

7일 올해 첫 '인간과 문화 포럼'
송하엽· 노명우· 노은주 등 참여
  • 등록 2021-01-06 오후 12:46:03

    수정 2021-01-06 오후 12:46:0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인문360 유튜브와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해 12월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문화’로 시작했다.

올해는 각계 전문가들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집에서 일하기’,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를 논의한다.

송하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를 주제로 공간과 도시의 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을 얘기한다.

또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우리 동네’를,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를 각각 발표한다.

6일(오늘)까지 인문360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과 도시의 변화를 인문적으로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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