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신한동해오픈과 심장병 어린이 위한 나눔 실천 동참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개최 ... 11년째를 맞이한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
  • 등록 2018-09-13 오후 2:08:18

    수정 2018-09-13 오후 2:08:1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신한금융그룹(조용병 회장)은 ‘제34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 600만원)이 12일 인천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기자회견’에서 세종병원(박진식 이사장)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의 티샷, 나눔의 퍼팅’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진행해 온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은 신한동해오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 왔다.

참된 나눔의 가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2008년 24회 대회부터 진행돼 온 이 채리티(Charity)캠페인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장당 5천원에 ‘희망나눔쿠폰’을 판매하여, 여기서 얻은 수익금 및 입장료 수입 전액은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기부금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와 동아시아 저개발국가 심장병 어린이 수술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동해오픈은 2016년 제32회 대회부터 3년째 세종병원과 연계해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돕고 있다. 기부금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전했으며, 올해도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2명의 해외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명묵 세종병원장은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신한동해오픈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리차드 리(오른쪽 4번째) 선구가 이명묵 세종병원장(왼쪽 5번째)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세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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